하와이 여행 11일차 오아후 자유 여행 - 하와이 먹부림 지오반니 새우트럭, 청두 테이스트

재미있게 짚라인 타고 배 꺼졌으니 또 먹으러 갑니다.
가까운 거리에 푸드트럭 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하와이에서 새우트럭 맛집으로 유명한 지오반니 새우트럭과 한국 음식 푸드트럭, 아이스크림 트럭까지 아주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모여 있습니다. 화장실도 잘 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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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새우트럭 맛집 지오반니

맛있는 갈릭버터 소스와 새우를 같이!

메뉴판을 너무 흔들리게 찍어버렸네요 ㅠㅠ
오늘의 메뉴는 1. 스캄피 입니다!
구글 리뷰를 참고해서 주문했는데 핫앤 스파이시와 레몬 버터는 별로라고 하는 리뷰가 많더라구요.

현금만 받고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스캄피

마늘과 새우를 버터에 달달 볶아서 나오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구요
새우 껍질은 붙어있긴한데 먹을만 합니다!

한국에서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요리입니다.
새우철 되면 하와이 추억할 겸 만들어봐야겠군요!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자리이다보니 이렇게 먹는 공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옷과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관광객들도 정말 많습니다. 대신 이 노스쇼어는 정말 차없으면 다니기 힘든 곳 같긴합니다!
개인 영토로 지정되어 있는 곳도 많고 어디 딱히 갈데가 없어서 다시 알라모아나 호텔로 향했습니다.

이틀전에 먹은 사천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호텔가기 전 또 가기로 했습니다.

호텔가는 길에 누가 뭘 흘렸는지
비둘기들 잔칫날이 열렸습니다

온동네 비둘기들 다모여라!!!!! 폭식이다!!!!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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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테이스트

하와이에서 중국음식에 빠져버렸습니다..

이번에도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되구요.
천천히 구경하면서 주문해도 되어서 두번째 방문부턴 아주 편안합니다. 단골들에게 참 편한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두스타일 볶음밥
우리나라에서 계란 볶음밥 맛입니다!

칠리소스와 완탕 (홍유초수?)
마늘소스와 얇게썬 돼지고기 (산니백육)

직역하면 이런데 사실 칠리소스는 고추기름인 것 같구요..ㅋㅋ
마늘소스는 고추기름과 다진마늘과 산초가루가 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이건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구요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하와이에서 중국음식에 감동받다니..
이것도 한국오면 도전 메뉴로 정해두었습니다.

칠리소스와 완탕은 이렇게 생겼구요
만두는 적당한 중국만두 맛이고

고추기름과 여러 소스 맛이 나는데 돼지고기 메뉴보다는 임팩트가 덜했습니다.

계산은 마찬가지로 큐알코드로 링크를 타고 들어가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하와이 왔는데 중국음식에 빠져버렸네요..ㅜ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한 여행입니다 ㅎㅎ

다음날은 하와이의 마지막으로 즐기는 날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