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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12일차 오아후 자유 여행 - 하와이 마지막 날은 스테이크! Ruth’s Chris Steak House여행/하와이 2022. 5. 6. 23:10728x90
하와이의 마지막 저녁인데 스테이크 한번은 썰어주어야 겠쥬? 스테이크 먹으러 Ruth’s Chris 스테이크 하우스에 방문하였습니다.
Ruth’s Chris Steak House
맛있는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역시 미국!
원래는 회사 동료분께서 Hy’s Steak를 가보라고 추천해주셨는데 인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예약을 못했습니다.
울프강도 유명한데 여기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근데 스테이크집 리뷰들을 찾아보는데 울프강보다 더 낫다는 한국인분들 리뷰를 보아서 이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와이키키점 말고 호놀룰루 시내쪽에 있는 곳을 방문했습니다.깔끔한 오피스 건물들 사이에 있습니다.
하늘이 파랗게 스테이크 먹으러가기 좋은 날씨입니다.커다란 문을 지나면 안내해주십니다!
저희는 해피아워 2인분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여기선 sizzling prime time이라 부르더라구요
오후 4시반부터 6시까지 주문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는 스테이크하우스 샐러드/시저샐러드
주메뉴는 립아이와 필렛(안심)
사이드는 크림시금치와 갈릭매쉬포테이토
후식은 소르베로 주문했습니다!
식전빵
식전 빵이 나옵니다. 바게뜨이구요!
맛있는 버터를 발라먹습니다.
빵을 다 먹으면 더 먹을거냐고도 물어봐주십니다!와인과 칵테일도 주문했습니다.
와인은 말벡! 와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샐러드
주문한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종류가 두 가지가 있었는데요, 시져샐러드와 하우스샐러드였던 것 같습니다.
시져샐러드가 참 맛있었습니다. 둘 다 신선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주메뉴!
Filet (안심)
버터가 부글부글하는 접시에 안심이 나옵니다.
해피아워 메뉴판에는 이 안심스테이크가 빨갛게 볼드처리되있고 시그니쳐 메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지글지글 버터
접시가 아주 뜨겁습니다.
덜어먹을 수 있게 앞접시도 주시구요.미디움레어로 주문했는데 완벽하죠?ㅜㅜ
립아이 (Ribeye)
이번엔 립아이입니다.
이 부분은 등심인데 진짜 거짓말안하고 어엄청 큽니다. 리뷰에는 애기 얼굴만하다고 되있는데 진짜 애기얼굴만큼 큽니다.
메뉴판엔 거의 1300kcal라 되어 있습니다.버터의 풍미가 끝내줍니다
사이드
Creamed Spanich라는 크림에 버무린 시금치이구요
맛있습니다.이건 갈릭 매쉬 포테이토인데요 사이드는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근데 먹다보니까 다 기름기름해서 좀 느끼해서
안심은 다먹고 등심은 좀 많이 남아서 포장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미국은 포장 문화가 정말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To go Box를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이렇게 예쁘게 포장해주십니다.
디저트
마무리로 나온 망고 소르베입니다.
느끼한게 마무리되는 맛입니다.
이 날 너무 많이먹어서 알라모아나 호텔까지 한 30분정도 걸렸는데 배꺼트릴겸 걸어갔습니다.
정말 스테이크는 미국이다!!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사이즈와 풍미였습니다. 가격은 팁 포함해서 한 210~220달러정도 나왔습니다!
하와이에서 미국식 스테이크를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로!! 추천드립니다728x90'여행 > 하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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