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11일차 오아후 자유 여행 - 노미헬스 PCR, 하와이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맛집 Yogur story

벌써 하와이 여행의 끝무렵 입니다. 끝무렵이기 때문에 꼭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요, 바로 한국 입국을 위한 PCR검사입니다.

 

하와이 11일차 여행 코스

알라모아나센터 노미헬스

한국 입국을 위한 무료 PCR 검사소 (4월 기준)

다시 한국으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하와이 시간으로 비행기를 타는 날의 이틀 전에 검사소 문 열 때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하와이 시간으로 4월 21일이 비행기 출발이라면 4월 19일에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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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방법

노미헬스 예약 사이트에서 하시면 되는데요,
이전에는 예약을 받으려는 요일로부터 5일 전에 예약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새 바뀌었습니다.
저는 19일에 검사를 받았는데요, 18일 밤 10에 Pre registeration 이 열려서 그 때 예약을 하고, 19일 아침 8시에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검사 비용은 무료였습니다.
다만 이제 점점 코로나 규제를 완화하면서 PCR검사 정책이 바뀌고 있어 최신 정보를 자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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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장소

저희는 알라모아나 호텔에 머물러 있어서 알라모아나 센터에 있는 노미헬스에 방문했습니다. 구글맵에 노미헬스 라고 쳐서 나오는 그 장소는 아니였구요!
2층 주차장에 있는데 호텔에선 꽤 걸어가야 합니다. 중앙 엘레베이터 근처에 있구요, 빅토리아 시크릿쪽에서 조금더 걸어가면 초록 천막이 보입니다. 여기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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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시 준비물

예약을 다하고 나면 큐알코드를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그리고 이 큐알코드와 함께 Patient ID를 보내주는데요, 이건 나중에 검사결과를 조회할 때 필요합니다!
이 큐알코드를 보여주고 여권은 딱히 검사를 안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Rapid와 PCR중 어느 방법으로 검사할지 물어보셔서 PCR로 선택했습니다.

코청소 하는 정도로 살짝만 해주시고 72시간 이내에 검사결과가 나올거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저희는 약 44시간 정도 뒤에 검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집라인을 타는 날입니다!
집라인 타기전에 든든하게 먹고 가야합니다.
오늘은 알라모아나 센터 주변 맛집 Yogur Story를 방문했습니다.

알라모아나 센터 주변 맛집 Yogur Story

보라색 팬케이크, 그리고 존맛 스테이크 로꼬모꼬!

저희는 검사 마치고 오전 8시 반쯤 왔는데요, 오니까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올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저녁 메뉴도 있었는데 요새는 저녁 메뉴를 안하나보십니다. 세트로 에스카르고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었는데 영업시간이 저녁까지 안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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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ur Story 메뉴판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맛 이탈리안 소다와
우베 팬케이크 (Ube Pancakes) 와

아래 메뉴에서 Prime Rib 로꼬모꼬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맛있는 일리커피네요!

이탈리안 소다와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안 소다는 그냥 그랬습니다. 아가들 좋아하는 딸기맛 느낌!ㅎㅎ

프라임 립 로꼬모꼬

보통 알고있는 로꼬모꼬는 함박 스테이크로 만든건데 이건 무려 프라임립으로 만든 로꼬모꼬입니다!
반숙 노른자 아주 좋구요 저희는 미디움레어로 주문했습니다!

가르면 이렇게 미디움 레어의 프라임 립 자태가 나옵니다. 겉은 스모키한데 안은 이렇게 부들부들합니다.
아침부터 무슨 고기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기선 정말 이거 드셔야 합니다!!

와앙 하세요!!!

우베 팬케이크

우베 팬케이크는 자색 고구마로 소스를 만든 팬케이크 입니다.
우베 와플도 있더라구요!

윤기 반들반들한 보라색 너무 이쁘지요?

안에 빵도 보라색 입니다.
맛은 고소하면서 엄청 부드럽습니다. 이집의 시그니쳐 메뉴 맞네요!!

하와이에선 색이 이쁜 음식들을 많이 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와이에서 먹어본 음식점 중 탑3안에 듭니다!!

하와이 맛집 요거스토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