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깔루아 커피 리큐르 만들어보기

홈메이드 깔루아 만들기

술도 못먹는 저가요.. 깔루아, 커피술이라 불리는 이 아이를 만든 이유는..
바로 티라미슈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깔루아를 파는 곳을 찾을 수 없어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비교를 못해본다는게 함정!
근데 머 파는게 더 맛있을것 같긴 합니다.

재료

열소독한 1L 유리병
콜드브루 400ml
흑설탕 400ml
담금주 400ml
부피가 1 대 1대 1로 되도록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바닐라 오일 톡톡..

깔루아 만들기 과정

유투부에서는 원두를 이용하여 만들던데
원없찐 머없찐 원두 없는 찐따 커피 머신없는 찐따는
그냥 기성품으로 만듭니다!
또 투썸 콜드브루가 맛있기 때문에
믿고 사용해봅니다.

콜드브루에 카페인이 짱짱 마니 들어있는데
알코홀과 만나면
카페인은 나의 심장을 깨우고
알코홀은 나의 심장을 재우고
몸이 혼란스러 하겠군요..!

커피와 술을 다 못마시는 저는
이걸 마셔보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잠이올지 잠이오지않을지
참 궁금해집니다.

열소독한 병에 이렇게 담아줍니다.

흑설탕 400ml를 컵에 계량해서 콜드브루에 녹여줍니다.

빵 구울때 열일하는 바닐라 오일을 넣어줍니다.
이 아이 말고 바닐라 익스트랙 등 다른 제품들이 있는데
사실 바닐라 오일은 구냥 굽는 빵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바닐라 빈을 넣는 경우도 있던데
요식 생초보는 그런거 함부로 손대지 않습니다.
왜냐면 막입이기 때문에!!

콜드브루 흑설탕 바닐라 오일 톡톡해준 액체들을 잘 섞어줍니다.

이거 만들어본다고 처음사본 담금주
호호 이거 살때 민증 검사하지 않으셨습니다.
원래는 보드카 또는 럼을 넣던데
그런거 구할수 없는 이곳..
차없어 이마트 갈수 없어 슬픕니다.

담금주도 400ml 계량해줍니다.

설탕이 잘 녹게 잘 섞어줍니다.
1L 병에 잘 들어가서 아주 편안 합니다.

이제 상온에 두고 1주일 뒤에 오픈해볼 예정입니다.
투비 컨티뉴..

👉먹어보니 아주아주 맛있습니다.
솔찍히 제입맛엔 시판 깔루아보다 맛있었구요
깔루아는 살짝 묵직한데 이아이는 가벼운편입니다.
라떼로 만들어 먹으면 우유의 느끼한맛 없이 아아주 깔끔한 그런맛입니다.
담엔 디카페인커피로 맹글어서 다묵어버려야겠습니다.
홈메이드 깔루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