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6일차 오하우 뚜벅이 여행 - 쇼핑데이 2탄!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

기대했던 것 보다 맛있었던 하와이 로컬 음식을 맛있게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와이켈레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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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켈레 아울렛

가족 선물, 나를 위한 선물! 저렴해서 두개 살거 세개 사고 세개 살거 네개 사세요~

 

이 와이켈레 아울렛으로 가기전 해야할 일이 하나 있는데요!

아래 사진에서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밑에 Simon Center 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이 사이먼은 전세계 많은 곳에서 아울렛과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인데요,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신세계 아울렛이 이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 합작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여주 신세계 아울렛, 부산 신세계 아울렛에 가보았는데, 이 와이켈레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는 사이먼과 같이 운영하는 곳이였다니!

 

저는 이 포스팅을 쓸 때야 알았네요!

 

"Simon"이라는 앱을 설치해서 회원가입을 해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저도 혜택을 받기 위해 검색을 했을 때 이전에는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쿠폰북을 받으셨던 것 같은데,

제가 갔을 때는(22년 4월 기준) 이 앱에 회원가입만 해서 계산할 때 점원 분이 이름과 이메일을 적으라고 하시면

회원가입된 정보를 조회하셔서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들어갔습니다.

여주 아울렛은 3층? 정도는 되었던 것 같은데 이곳은 다 1층 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치, 폴로, 토리버치, 타미힐피거, 크록스, 리바이스 등 다양한 매장들이 있구요!

푸드트럭들도 있고 무엇보다 한식을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한식이 그리우신 분들은 식사와 쇼핑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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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매장 구경

 

먼저 어머니들 선물을 사기 위해서 코치를 방문했는데요!

PICKED JUST FOR MOM!

 

누가봐도 어머님들 선물 사라고 드루와 드루와 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점원분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는데요,

가방 몇개 추천해주시고 필요하면 불라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아울렛은 계산할 때 계산대 직원분이 누가 쇼핑하는데 당신을 도와주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코치 뿐만 아니라 폴로에서 계산할 때도 물어보셨습니다.

 

점원이 손님들을 잘 도와주어야 하는 정책이 있나봅니다!

이쁜 꽃무늬 가방들이 세일하고 있구요

하얀 가방을 사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아주 많이 찍었는데요, 부모님들한테 맘에 드시는거 보여드리고 싶어서 아주 많이 찍었습니다 ㅋㅋ

 

저희는 하와이 시간으로 오후 2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이때가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입니다.

어머니들이 깨어있는 시간이니 혹시 사진을 찍어서 어떤거 맘에 드시냐 여쭤보기 위해서는 하와이시간으로 넘 일찍 가심 안됩니다!

아니면 오전에는 내꺼 쇼핑, 오후에는 부모님들꺼 쇼핑 하면 되겠네요!

이 가방은 코치에서 맞이해주신 점원분이 이게 어머니들 최고 인기 가방이다! 하시면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가볍게 들고다니기 좋게 생겼습니다.

 

일부 상품들은 저렇게 가방 안에 태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대놓고 얼마인지 찍지는 못했습니다 ㅋㅋ

검정가방 말고 다른 색깔 가방도 있구요

미니백도 있습니다.

이렇게 지갑들도 있구요

그땐 빨리 많이 사진 찍어서 보내드려야지 하는 생각에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이제야 눈에 들어오네요.. 지갑 심플하고 이쁘고 가방도 귀엽네요..

일부 가방들은 이렇게 가격도 적혀있었습니다!

지금보니 이쁜 디자인들이 많네요..

코치하면 약간 올드하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여기는 물건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맘에 드는 디자인들이 많습니다

예쁜 백팩 디자인도 있습니다.

고르고 고르다가 어머니들 가방은 못사고 하얀 가방 이거 하나만 샀습니다 약 20만원 정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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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구경

 

이렇게 사진을 열심히 찍어놓고 마이클코어스로 향했습니다. 어머니들께 많은 가방들을 보여드리려면 열심히 움직여야 합니다.

담에 어머니들 모시고 같이 아울렛 와서 구경하고 싶네요! ㅜㅜ

마이클 코어스에도 이쁜 가방이 많았습니다.

코치보다 가격이 잘 적혀져 있는 느낌!

밑에는 3개 스타일 다 합쳐서 299불이라고 작게 적혀있습니다!

마이클 코어스는 3개 묶어서 저렴하게 파는 세트 상품들이 많은 듯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들은.. 가방을 고르시지 않고 신발을 고르셨는데요.

열심히 찍은사진은.. 포스팅에 사용하겠습니다 ㅋㅋ

 

신발도 저렴하고 이쁩니다. 신발들은 신어볼수 있구요, 점원분한테 코리안사이즈 250mm 이런식으로 말씀드리면 미국 사이즈로 검색하셔서 잘 찾아주십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마이클 코어스는 정사이즈인것 같았는데.. 나중에 신어본 토리버치는 좀 크게 나온 것 같더라구요.

어머니는 이 디자인을 고르셨습니다. 또 다사고 난 뒤에 정신승리하려고 네이버에 신발 모델 검색해보았는데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확실히 저렴하게 샀더라구요! 모델명은 무스 트레이너 였습니다 ㅋㅋ

여자 신발인데 남자가 신어도 이뻐서 신랑도 하나 샀습니다 잘어울려요!

 

저희는 신발 3켤레 샀는데 420,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지나고나니.. 가방을 하나 더 살껄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흑흑

 

폴로에 가서 오빠몬 선물도 하나 사구요!

폴로 슬림핏 반팔 셔츠 하나가 80,000원 정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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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버치 구경

토리버치에도 예쁜 물건이 많았는데요

지나고보니 한 두개 살껄 생각든 토리버치 쪼리입니다.. 가격은 40~50 달러 사이였던 것 같네요!

토리버치에도 예쁜 가방들이 많습니다. 매장이 정말 크고 물건이 너무 많아서 정말 개미 지옥입니다!

예쁜 신발들도 많구요

이 로퍼를 사고 싶었는데 젤 작은 사이즈가 발에 맞지 않아서 못샀습니다.

 

아울렛의 단점 : 예쁜 디자인은 사이즈가 다 나가서 못삼

 

쇼핑 다하고 시원하게 잠바주스 한잔 마셔주었습니다.

묵직하게 들고 다시 약 30분 정도 도보로 걸어서 버스타고 알라모아나 호텔로 출발합니다.

 

정리하면 하와이 아울렛 정말 크고, 물건이 정말 많고, 그런데 엄마는 맘에드는 가방이 없다하시고!

하지만 다시와서 사진을 들여다보니.. 돈 조금 더쓸껄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ㅋㅋ

 

소중한 사람들 선물 묵직하게 산날이었습니다. 사실 하루 더 와도 재미있게 쇼핑했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와이키키 구경하는 날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

 

(나쁜 사람들이 사진 도용 안하겠죵? ㅜㅜ 막 다이슨 사진 도용하듯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