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도쿄 여행 13편: 도쿄 이케부쿠로 매운 라멘 마라같은 라멘 키칸보 Kikanbo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 마라 같은 라멘

도쿄 이케부쿠로 키칸보

이케부쿠로에 가챠하러 가기 전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케부쿠로 쪽이 라멘집들이 경쟁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많은 라멘집들이 있는데

구글에서 평점 좋은 키칸보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키하바라에도 키칸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충 도깨비 쇠방망이라는 뜻..

라멘 주문 하는 법

이렇게 주문할 수 있는 자판기가 하나 있습니다.
돈을 넣고 메뉴를 선택해서 나온 종이를 직원이 줄 확인하러 잠깐 나올때 달라고 하면 주면 됩니다.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가능했습니다!!

이 곳은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는데
카라는 고추가루
시비는 산초라고 합니다.

저희는 다져진 한국인 이므로
둘다 high로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자판기에서 종이가 나오면 이런식으로 나오고
직원분이 종이를 걷어가실 때 무슨 맛 먹을거냐고 물어보고 볼펜으로 체크해주십니다.

저희는 big pork 라멘 (1280엔) 먹고 왔습니다.
자판기에서 고를 때 토핑도 추가 가능합니다.

줄설때 기다리는데 옆에 커다란 쇠방망이가 있읍니다.
평일 오후 3시쯤 갔는데 한 15분 정도 웨이팅 한 것 같습니다.
자리는 모두 다찌로 되어 있습니다.

구글녀석..
구글렌즈..
여행동안 잘 쓰고 있읍니다.

자리에 앉으면 휴지가 있고

얼음컵을 주십니다.
왼쪽 위에 마실 물을 각자 따라 마실 수 있습니다.

Big Pork Ramen

드디어 나온 돼지고기 라멘
숟가락에도 키칸보 라고 적혀있읍니다.

돼지고기가 정말 맛있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국물 자체는 꽤 짜고
양은 꽤 되서 더 큰거 시켰음 넘 배불렀을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라탕 같은 느낌이여서 맛있게 먹었는데
흠 다음에 라멘을 먹으라 한다면 다른 집도 찾아볼 것 같습니다.
막 엄청 생각나는 맛은 아닌 것 같은..

이제 애니매이트 구경하고 가챠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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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도쿄 여행 14편 : 도쿄 이케부쿠로 애니메이트 본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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