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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 여행 1일차 - 하와이 도착했습니다. 4박 5일 카우아이 여행기 시작!
    여행/하와이 2022. 4. 1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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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날때마다 올릴려고 했는데 지금 카우아이에 있는데 숙소에서 사진 업로드할때 속도제한을 걸어버리네유?ㅜㅜ 사진은 되는곳에서 될때마다 천천히 올리는 걸로..

    아무튼 결혼식 끝나고 하와이로 가는 뱅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5년만에 가는 해외인데 상상이 너무 안가서 아 내미래는 비행기 추락인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안믿기고 넘 행복했습니다.
    하와이로 신혼 여행기 시작합니다.

    하와이 1일차 여행 코스
    하와이 1일차 여행 코스

    인천 공항 출국!

    코시국 인천 공항은 한산합니다. 신혼 여행 가실 분들은 씻고 가시면 쾌적한 여행 되실거에요! (진지)

    결혼식 끝나고 씻을 시간도 없이 밤비행기를 바로 탔더니 손톱길어서 핸폰 잘 못만짐+꼬질꼬질+뱅기 시끄럽고 좁아서 잠을 못자 힘들었습니다
    신혼여행 가시기전엔 꼭 공항에서라도 빡빡 씻고 가세요! 저희 뱅기는 하와이안항공 대한항공 공동운항 밤 9시 25분 뱅기였습니다. 공홈에서 예약했구요 2인 왕복 비용 245만원 정도였네요!



    탑승 수속하기!

    (22년 4월 기준 입니다) 인천공항 터미널에 도착하면 비행기표를 출력하고 수화물을 붙이게 됩니다.

    이 곳으로 도착하면 직원분이 책상에 앉아계시는데요,
    비행기를 탑승하기위해
    1. 백신예방접종 증명서 (영문)
    2.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던 사람) 코로나 음성 증명서 - 신속항원 가능, 국문도 가능!
    이 두 서류를 직원께 확인드리고 비행기표를 끊으러 갑니다!

    직원분이 미국 입국시 이 서류들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씀해주셨는데 입국시에 확인하진 않았습니다!

    코로나에 걸리셨던 분들은 예방접종 증명서, 격리통보서, 격리해제증명서가 필요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직접 경험하진 않아서.. 항공사에 서류들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정관장 에브리타임 면세버전이라는 로얄을 5박스나 사고 열심히 뱅기 타러 갑니다.

    여권 인증샷

    하와이안 항공으로 하와이로!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대한민국

    저는 저녁 9시 정도의 비행기를 탔습니다!
    밤비행기는 생각보다 힘드네요!ㅜㅜ

    이어폰과 안대 귀마개가 들어있는 어매니티를 줍니다
    좌석 앞에 usb포트도 있어서 핸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원래 8시간 30분정도 걸려야하는데 40분정도 일찍 도착한다고 기장님의 말씀이 있었구여..

    하와이안 항공 타면 처음에 주는 파우치

    기내식이 출발하고 1시간안되서 나옵니다
    밥이랑 소고기 무짱아찌랑 고추장도 나옵니다
    뱅기탄 기분 +1 추가되었읍니다.
    고추장 들고 나가려고 가지고 있었는데 비행기 내리기 전에 기내식 반출 금지! 라고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ㅜㅜ

    하와이안 항공 기내식
    기내식으로 주는 볶음고추장

    초코맛 호놀룰루 쿠키도 주는데 맛있었습니다

    기내식 반찬

    2차 사육은 착륙전 1시간정도 전에 진행되구여

    2차 기내식 간식
    기내식 빵
    기내식 빵 2

    빵2종과 요플레 파인애플을 줍니다
    자고있는데 이런건 기가막히게 알아서 일어납니다

    기내식 간식 3

    뱅기 창문을 열어보면 태평양이 보이고 있구여
    하와이 땅이 보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하와이

    그렇게 하와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호놀룰루 공항 도착!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

    밤 9시 비행기를 타고 오면 하와이 시간으로 오전 10시~11시에 도착합니다.
    그러니 비행기에서 잤어야 했는데요!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잘 못잤습니다 ㅠㅠ 입국때는 간단한 질문들은 물어보시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여행의 목적, 한국에서의 직업, 입국시 들고온 현금!을 여쭤보셨습니다. 첫 4박 5일은 오하우 위에 있는 카우아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요

    하와이에서 이웃섬을 가기 위해선 주내선을 타야하는데 하와이안 항공에서 예약할때 같이 했으면 수화물을 자동으로 연동해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데 예약할 때 그걸 몰랐습니다 대신 사우스웨스트(Southwest)라는 미국 저가 항공사에서 수화물을 2개까지 무료로 부칠 수 있는데 가격이 55달러 수준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카우아이 2인 왕복 비용 22만원 사우스웨스트 항공 공홈에서 예약했습니다!

    근데 또 좋은 시간은 3배 이상 비싸길래.. 6시 뱅기로 카우아이로 가기로 결정해서 오하우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우선 면세점에서 홍삼을 산 대가로 짐이 아주 많았기 때문에 호놀룰루 공항에 있는 Baggage Storage Hawaii에 캐리어 2개를 세금 미포함 가격 30달러로 맡겼습니다. 하루 가격이었지만 4시간만 맡기게 되었구요, 맡기고 나니 그래도 홀가분 해졌습니다.
    맡기실 때 누군가 이 짐을 맡겨달라고 부탁했냐고 물어보는 질문들이 있는 설문지 작성을 하니 잘 읽어보시고 맡기시면 됩니다!

    Baggage Storage Hawaii
    (808) 833-2288
    https://goo.gl/maps/p8Et9PFJoNdxVrrw9

    Baggage Storage Hawaii · 300 Rodgers Blvd, Honolulu, HI 96819 미국

    ★★★★☆ · 보관 시설

    maps.google.com

    호놀룰루 공항 평범한 맛집 Joe's Grill Express


    짐을 맡기고 공항 근처에 있는 Joe’s Grill Express 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토스트와 베이컨 오믈렛
    밥과 새우 오믈렛을 시켰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믈렛과 토스트
    오믈렛과 밥


    식욕은 채웠지만 씻지 못한데에 잠도 못자서 너무 피곤한 상태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호놀룰루 공항 근처 한적한 케에히 비치

    호놀룰루 공항 근처 케이히 비치

    공항 옆에 있는 케에히 라군비치에서 잠깐 졸았습니다 조용하고 바람 많이 부는 해변..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잠바주스에서 주스를 마시면서 더운 날씨를 견뎌주구요

    시원한 잠바 주스

    하와이 이웃섬 이동 (카우아이)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해서 카우아이 리후에 공항으로!


    시간이 되어 사우스웨스트 뱅기에 탑니다.
    사우스웨스트 뱅기는 파란색이라 예쁩니다.
    미국 비행기라 그런지 미국인들 밖에 없구요
    예약하면 같은 가격대라면 시간도 맘대로 바꿀 수 있고
    어느 좌석에 앉아도 되는 선착순 좌석제입니다.

    저렴한 시간대는 편도 티켓이 45~55불 사이 가격이 저렴해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기다리는 중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해 카우아이 가는 중
    Welcome to Kauai

    카우아이 공항 달러(dollar) 렌터카 렌트


    그렇게 카우아이 리후에(Lihue) 공항에 도착하였구요
    제가 간 기간에 카우아이가 느끼기엔 정말 초 성수기였던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이 너무너무 많이 오구여
    허츠에서 렌터카를 빌릴려고 했는데 5일 일정동안 다 못빌려 priceline에서 달러 렌터카를 일부 예약하고
    허츠에서 나머지 일정동안 빌리게 되었습니다

    리후에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릴려면 나와서 횡단 보도를 지나 렌터카 회사들의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그렇게 갔더니 달러(dollar)와 쓰리프티(Thrifty)라는 기가 같이 운영을 하고 있구여
    미국인들이 한 10그룹이상 대기하고 있고 1시간 이상 기다렸습니다

    빌리는데 compact car를 예약했더니 미디움은 빌려야 산길을 잘달린다고 해서 말리부로 배정받았습니다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프라이스 라인에서 렌트카 예약할때 보험을 들라고 되어 있는데
    달러에서도 보험을 들껀지 물어봅니다
    그런데 난 이미 프라이스라인에서 보험을 들었다!! 라고 하면
    달러에서 반납할때 트집잡고 보상해라 하면 할말이 없을 것 같아서
    더욱이 이걸 설명할 영어 실력도 안되기 때문에 보험을 가입하게 되엇구요
    결국 1일에 30만원정도로 빌리게 되었습니다

    성수기면 성수기 요금이라 이유가 있을테니 공홈에서 그냥 예약하고.. 먼가 프라이스 라인에서 렌터카 예약은 좋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빌리고 사이드 미러도 조절 안한채 운전연수 3일 받고 쏘카 하루 빌린 실력으로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숙소갈때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고..
    어떻게어떻게 왔는데 내가 카우아이에 온게 잘한 일일까 먼가 후회가 약간 되는 날이였습니다

    달러 렌터카에서 빌렸던 말리부


    숙소는 리후에 공항 근처 팁탑 모텔(tip top motel)이라는 곳이였는데
    사실 밖에 구경을 많이 다닐꺼라 방 상태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는데
    방음이 안되서.. 시차적응도 안된채로 피곤하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과연 카우아이에 온 선택은 잘 한 걸까요??

    2일차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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