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랑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슈페리어 더블룸 투숙 후기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슈페리어 더블룸 투숙 후기

8개월 아기랑 같이!

 
사실 아기랑 호캉스 하려고 갔던건 아니고 꼭 가야하는 결혼식이 있어 가족 다같이 나들이 갔던 날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 머물러 보았습니다.
 
노보텔 강남에 머무른 이유는 여경래 셰프님의 홍보각에 가기 위해!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님의 홍보각, 런치 B코스 후기 (아기의자 있음)

그리고 한달 전쯤 예약해서 그런지 다른 호텔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었습니당.
 
시설은 좀 낡은 편이고 위치가 완전 역 근처는 아니라 애매하긴했지만
아기 침대와 침대 가드도 무료로 대여 가능해서 만족스러운 투숙이었습니다.
아기 욕조는 없어서 안아서 씻겼구만요

결혼식 하나 끝내고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 도착
친절하게 문도 열어주십니당
 

앞에는 베이커리에 에펠탑이 반겨주고 있습니당.
 

체크인하고 침대 가드 추가 설치 부탁드렸는데 거의 바로 해주셨습니다.
꿈비 가드더군용
생각보다 짧은 편이긴했는데 그래도 아기 잠깐 올려놓기 좋았습니다.
 

그래도 낙상은 조심!
 

미리 부탁드린 아기침대
뉴나 아기침대였습니당
안에는 귀여운 이불이랑 베개도 있었습니당
 

낯선곳이라서 친근한 장난감좀 넣어줬더니 생각보다 잘 놀았습니당
 

짐 올려 놓을 수 있는 책상도 넉넉하고용
 

소파도 있어서 아기 안고 이유식도 먹일 수 있었습니다.
 

잘못 건드리면 비싼 미니바도 있구용
미니바에 칫솔 치약도 있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금고와 옷장도 잇구용
 

화장실은 건식입니당
요새 호텔 답게 어메니티는 다회용이구용
시원한 향기가 났습니당
 

아기는 어른 침대에서도 잘 놀고
 

아기침대에서도 잘 자고

아기침대에서도 잘 놀았습니당.
 

아기침대가 생각보다 커서 좋더군용
 

첫 외박이라서 잘잘까 싶었는데
딱히 이앓이나 원더윅스 아니니까 잘 자더군용
물론 스스로 자진 못하고 안겨있다가 잠에 빠져들때 내려놓으니 잘 잤습니당.
 

바깥은 강남 도시뷰였습니당.
 

실내 수영장과 헬스장도 있구용
체크아웃 시간도 12시라 넉넉해서 좋았습니당
 
수영장도 같이 이용하면 좋았겠지만
수영장은 돌지나고 도전해봐야겠습니당.
 
이유식은 저녁에는 로비에 앙트레라는 곳에서 부탁드리니 전자렌지로 데워주셨고
아침에는 베이커리 파는 곳에서 부탁드리니 전자렌지로 데워주셨습니당
 
생각보다 할만했던 아기랑 외박
아기 데리고 서울 가실 분은 노보텔 강남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