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장군면 영평사 벚꽃구경

세종 장군면 영평사 벚꽃 구경

완전 피크는 좀 지나가고 벚꽃도 좀 많이 떨어졌을 때쯤 구경간 영평사 입니다

벚꽃이 많이 떨어졌는데도 예쁘군요

방문일은 25년 4월 13일

작년 이맘때는 겹벚꽃이 폈다는데

올해는 벚꽃이 늦게펴서 겹벚꽃은 아직인가봅니다

막 넓진 않은데 불경 소리도 들리고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사찰이라는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영평사는 세종에서 템플스테이 할 수 있는 곳이라고도 하군요

예약이 막 빡센건 아닌것 같습니당

 

부처님 오신날을 위해 널린 연등들

알록달록 예쁩니다

 

큰 불상도 있습니당

 

요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하루에 10번 비가 왔다 안왔다해서 방문객들이 많이 없었군용

위에서 내려다봐도 예쁩니당

 

비 갤때 호도독 찍어보았습니당

참 평화롭습니당

 

기와에도 소원들이 많이 적혀있습니당

돈 내고 기와에 바로 적을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뇽

가격은 마넌!

뒤에 아직 떨어지지 않는 벚꽃들과 소나무가 예쁩니당

 

연못에 떨어진 벚꽃들도 예쁘구용

 

요기가 또 기가맥히게 예쁩니당

 

영평사가 겹벚꽃으로 유명하다는데

아직 겹벚꽃이 피진 않았고 

요기가 꽃이 핀 구역중에 젤 예쁘더군뇨

올해 벚꽃이 늦게펴서

벚꽃이 떨어지고 2주 정도 후에 겹벚꽃이 핀다는데

아직인가봅니당

 

좀더 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

연등에 벚꽃에 알록달록

이뻤습니다

 

장독대로도 유명한 영평사

안에는 죽염 장류가 있다고 합니당

장독대마저 분위기가 있군뇨

정리를 잘해두신 것 같습니다

 

겹벚꽃이 아직 안펴서 아쉽긴하지만

아직 떨어지지 않은 벚꽃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영평사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