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와이드패스 여행, 히메지역 신칸센 이용, 세계문화유산 히메지성 구경하기

 

오카야마에서 잘 쉬고 히메지로 향하는 날!
히메지에 있는 히메지성이 사실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당
신칸센을 타고 히메지성으로 고고
20분밖에 안걸립니당!!

오카야마 역 안에서 구경한 것들
점보 파르페!!
오카야마가 과일이 유명하다는데
그래서 과일파르페도 유명한가봅니당
비주얼 지립니당!!

과일도 팔고 있구용
포도알이 대따큰데
가격도 대따 비쌉니당
한번 먹어보곤 싶군용..

오카야마 복숭아!
사비스품은 판매품도 아닌데도 비싸군용?!

모모타로 성님이 먹고있는 오카야마 복숭아 아이스크림!
요거 히메지역에도 팔고 있었습니당
다시오기 힘들거 같은데 안먹으면 후회할거 같아서 하나 먹어봅니당!!

두군두군

기차시간이 다되서 올라가서 먹습니당

맛은 요맘떼인데
우유 묵직한 맛은 아니고 엄청 깔끔한 맛!!
복숭아맛 가득 맛있었습니당
비싸긴한데 그래도 한번 먹어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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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타고 오카야마로!

간사이와이드패스로 신칸센 이용 가능!

👉 20분 소요
👉 28인치 캐리어도 무릎앞에 둘 수 있는 정도의 좌석 간격
대신 거리가 짧고 캐리어가 있다면 통로쪽 좌석이 좋은 듯 합니당..

신칸센타고 히메지로 향합니당
저희는 미즈호 신칸센을 타고 고고 합니당
두자리가 연달아 있는 자리는 없었고
창가 좋다고 안쪽 좌석을 골랐더니
고작 20분타는데 캐리어 타고 왔다갔다해서 민폐였고만요
캐리어가 있다면 통로쪽 좌석을 앉읍시다!

히메지역에 도착하니 과거 히메지성 모형물이 있습니당
세계문화유산이라니 기대가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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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역 캐리어 보관
👉 대형 라카는 700엔으로 이용가능!

대형라카는 700엔으로 이용가능하고 뒷편에 좀더 작은 사이즈가 있었던것 같습니당

동전 교환기도 있읍니다

히메지역 밖으로 나가봅니당

정말 히메지역에서 쭈우욱가면 있는 히메지성
사진을 찍은것 보다 실물로 보면
하늘에 스티커 하나 붙여논 것 같이 오묘했습니당
가까이 가면 갈수록 웅장해지는게 느껴집니당

히메지성.. 너를 보러 가는길!!

가까워진다!!

히메지성은 정말 사진보다 실물로 보는게 웅장하고 느낌이 다릅니당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당
서양 관광객이 정말 많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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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성 입장료

👉 히메지성만 : 어른 1000엔, 어린이 300엔
👉 코코엔과 통합입장료 : 어른 1050엔, 어린이 360엔
👉 소요시간 : 히메지성 천수각만 1시간, 긴 성벽 니시노마루까지 1시간 반
히메지역 까지 왔다갔다하는 시간도 고려하면 넉넉하게 2시간~3시간
코코엔 입장료 끼워팔기까지 생각해서 코코엔까지 가면
쁘라스 알파

히메지성과 코코엔 따블로 1050엔!
그런데말입니다 히메지성만 가면 1000엔인데
콤보로 안 살수 없게 만들어놨습니당
코코엔은 정문까지 나와서 들어갈 수 있습니당
거리가 가까워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합니당

코코엔과 히메지성 입장권 둘다 구입!
한국어 팜플렛도 있으니 챙겨갑시당

히메지성 팜플렛에 따르면..
일본에서 가장 높은 목조 천수각 중 하나라고 합니다
1601년에 지어졌으며 폭격이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잘 보존되었다고 함니다
1601년에 지어졌으면 오카야마때 배운 이케다 테루마사가 건축을 시작했다고 보믄 되겠군뇨!
1993년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함니당

오카야마성은 까마구성이었는데 이곳 히메지성은 백로성이라 불릴정도로 하얗습니당

히메지성은 대천수각만 보는 루트
긴 성벽 니시노마루 루트를 같이 보는 루트
두가지로 추천한다고 합니당

7월의 히메지는 날씨가 참 더웠습니당
하지만 날씨가 미화되는 사진..
아주 더우니 조심하라는 안내방송도 계속 나옵니다

히메지성은 천수각 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보이는 것 처럼 꽤 높은 편입니당
오르기 전에 물을 꼭! 사고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합니당
어느시점부터 화장실이 없고 자동판매기가 없으니 미리미리 챙깁시당 안내원분께서 잘알려주십니당
물은 아무래도 히메지성 들어가기 전 히메지역 주변 편의점에서 미리 사가는 것도 괜찮습니당

요거는 기와가 십자가 모양
고땐 크리스쳔이 많이 없을땐디 이런 십자가 기와가 있는 것이 특징이고 특별한 포인트라고 합니당

1600년대에 크리스천이라니
으떻게 들여왔는진 미스테리
 

너무너무 덥지만.. 건물안은 그늘이니까 참아봅니당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맨발로 다녀야 합니당
나무 바닥으로 되어 있는데 시원하고 꽤 느낌이 좋습니당
근데 돌아오고나니 발냄새가 좀 나니까 싫어하시면 양말을 신읍시당..

신발을 비닐에 넣기위해 앉을 수 있는 벤치

가죽이 히메지 가죽이라고 합니당
부드럽읍니다

안에는 진짜 옛날 그대로 보존해놨습니당
어두컴컴하구욤
서양잼민이들 뛰어댕깁니당

창문이 없고 이렇게 철사로 선이 있습니당
여기만해도 바람도 불고 시원하고 좋습니당

열어분…
모다피의 탑을 아십니까
만약 모다피의 탑이 정말 있다면
요기에 몬스터볼하나 있어서
아이템 하나 얻어야 할 것 같읍니다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 완벽 공략 [2] 도라지시티 - 모다피의탑 - 연결동굴

 

층마다 간단히 안내되어 있구용
요 큰 기둥이 히메지성을 지지해주나봅니당

사선의 지붕 기둥이 또 단단히 지지해준다
고론 내용을 본 것 같습니당

꼭대기에서 본 히메지시!!
역까지 쭉 뻣은길이 편안하군뇨
에어컨 없는 옛날 건물이지만
무척시원합니당

이따가 갈 니시노마루도 보이네욤

경치가 참 좋습니당

요건 무기선반과 투구걸이

다보고 나오면 웅장한 히메지성을 가까이서 볼수 있습니당
포토존이라 핸드폰 거치대도 있구욤
더운 날씨덕분에 사람들이 많이없어서
상대적으로 프라이빗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읍니다

웅장헙니다

눈에 많이 담고 옵니당

이제 니시노마루로 가는 중
다양하게 히메지성이랑 찰칵찰칵~

니시노마루는 기이이인 성벽인데
미로같다고 합니당
미로같아서 외부 침략을 좀 방어하는데 좋을 것이다 했는데
막상 침략을 당한적은 없다고 합니당
여기도 신발 벗고 다녀야하는데
나무바닥이 느낌이 좋습니당

하녀들이 주거 공간으로 쓴 방도 있다고 합니당
이곳에서도 다양한 관람포인트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센공주와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당

번역해서 열심히 읽었는디 기억이 잘 나지않읍니다..
그래서 히메지성 팜플렛에 따르면
센공주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녀인데
6살때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들 도요토미 히데요리랑 정략 결혼을 했다고 합니당
세키가하라 전투는 아니고 고 다음 오사카 전투라는 것이 1614년에 일어났는데
1615년에 히데요리 요새를 함락하고 히데요리는 할복하고
센공주는 구출되었다고 헙니당
고러고 1년뒤에 히메지 영주인 혼다 가문의 영주랑 결혼하고 이곳 히메지성에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당

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여기까지 인터레스팅 하군녀!!

세계문화유산인만큼 오사카쪽에 가셨다면
이곳 히메지여행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이제 코코엔으로 갔다가 밥무러 갑니당!!

간사이와이드패스 여행, 히메지성 옆 코코엔 & 히메지성 맛집 쿠시야끼 고베 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