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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마쓰 우동투어 2 - 자이고우동 혼케 와라야 탄력이 장난아닌 다라이 우동 냠냠!
    여행/일본 다카마쓰 오카야마 히메지 2023. 7. 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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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고쿠무라 옆 자이고우동 혼케 와라야

    다라이에 들어있는 특대 우동 먹어보기

     

    영업시간

    👉영업시간 : 9:30am~5:30pm 휴일 없음

    주관적인 점수

    면 : ⭐️⭐️⭐️⭐️
    치쿠세이보다 굵고 탄성있읍니다
    앞니로 깨물면 숭덩 잘리는데 잘린 면을 씹으면 씹을수록  탄력이 느껴지고 고소함이 미쳤읍니다
    미식가는 아이지만 고냥 치쿠세이의 부드럽고 가볍고 탄성있는 면이 개인적으로 더 좋을뿐 맛있었읍니다

    덴뿌라 : ⭐️⭐️⭐️⭐️⭐️
    야채튀김 위주였는데 간장에 찍어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고소하고 바삭합니당 강추!!

    국물 : ⭐️⭐️⭐️⭐️⭐️
    아주 찌인한 가쓰오국물을 병에 담아주는데
    매우 짜지만 아주 깊습니당 이렇게 진한 가쓰오 국물은 처음..!
    호록 마시는 것 보다 국물을 면에 뭍혀서 먹으면 간이 딱 맞았습니당

    원래의 계획은 리쓰린 공원 관람 후 시고쿠무라로 가서 관람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전철 간격이 너무 넓지 몹니까?!
    5시에 닫는데 4시에 도착해서..
    그만 못보고 말았읍니다

    할수 없이 그 옆에 우동 맛집이라도 가보았읍니다
    야시마역에 내려서 걸어갑니당
    요기 전철은 진짜 노면 전차
    자동차가 전철 신호를 받아야 함니다!!
    옛날에도 고향에서 본적이 있는데 추억이 돋았읍니다

    땀 뻘뻘 흘리며 걸어가기
    관광지가 역에서 조큼씩 멀리 있어서
    전철 여행 가능하긴 한데 가을에 갈 수 있으면 가을에 가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당..
    아니면 렌트를..!

    점점 다와감니다
    시고쿠무라를 구경할 수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
    이것을 빌미로 삼아 다음에 또 가야겄읍니다 ㅋ_ㅋ

    시고쿠무라
    자이고우동 혼케 와라야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자이고는 시골 고향에 있다는 의미라고 함니다
    초가 지붕이 돋보이는데 이곳에서 시골의 맛을 느껴보라고 합니다!!

    메뉴는 요로코롬 한데욤
    저 다라이 우동이 눈에 띱니다!!
    특대 2인분
    저때만 해도 다 먹을 줄 알았읍니다

    덴뿌라 작은 것도 하나 시킵니당

    상차림은 요로코롬!!
    따끈한 차를 주시는데 요게 참 맛있었읍니다
    호텔에 있는 roasted green tea의 맛!!

    두둥 이것이 그 찐한 가쓰오 국물
    병에 담아서 국물에 따라 먹어야합니다
    아주 뜨거우니 주의!!

    두둥 덴뿌라 소짜
    야채를 튀긴 것과 새우튀김이 있읍니다
    간장 안찍어먹어도 될정도로 간이 맞고
    지이이이인짜 고소합니당
    역시 일본은 잘튀긴다..!

    간장엔 무간거 넣어서 튀김찍어먹었구욤
    아까우니 무만 건져서 덴뿌라랑 먹기!!

    덴뿌라 먹는 동안 우동을 기다립니당
    저러케 따르면 된다는데 쉽지않습니당
    직원분이 처음에 따라줄까?!하셔서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니
    국물을 따라주셨읍니다🥹
    사실 못알아들었지만 불쌍하게 쳐다보니 따라주셨읍니다.
    보고 배운후는 따라할수 있었읍니다!!

     

    드디어 나온 특대 우동
    양지인짜 많습니당
    2명이 이걸 드신다면 좀 양이 많을 수도 있습니당
    하지만 일반 우동의 가성비에 비해 이게 좋아서
    이걸 시킬수 밖에 없더군뇨

    그리고 일본 커플분들도 다 이걸 시키던데
    나보다 말랐던데
    두 커플 다 완뚝 하던데
    어케 먹는거쥐
    다들 소식 안하나봅니다!!

    아무튼 파와 생강 간 것을 주시는데

    국물에 파 넣고 생강넣고 냠 합미당
    우동 면이 치쿠세이보단 굵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맛있었습니당
    진한 가스오 국물이 면에 뭍어 고소하고 짭잘한 것이 맛있었고만요

    국물은 그냥 먹으면 짠데
    우동삶은 물이 계속 희석되서
    나중에는 호로록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됬습니당

    밀키트도 팔고 있어서 또 지나갈수 없었고만요
    하나 주십셔!!!

    위에는 간장도 팔고 있었는데
    이곳은 우동 국물이 매력적인 곳이라 간장도 하나 사올껄 했읍니다
    간장은 360ml에 660엔이고만요

    결국 다 먹진 못했는데
    맛있었슴니당
    근데 너무 더워서 자루우동을 먹었음 좋았을 것 같았습니당

    누가 그림도 기맥히게 그렸군뇨
    시고쿠무라를 구경하신다면 이곳 자이고우동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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