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자유여행 - 에어서울 타고 타카마쓰로~ 다카마쓰 도큐레이 호텔 추천!!

다카마쓰로 가는 유일한 직항

자리 간격도 짱 넓은 에어서울!!

우동과 예술의 도시 다카마쓰로 가기 위해 인천 공항으로 왔읍니다
에어서울에서 직항을 운영하고 있구욤
아침 8시 45분 비행기라 운서역에서 자고 왔습니당
다락휴도 별로고 운서역도 별로구
구냥 그날 리무진 타는게 젤 나은 것 같습니당

요날은 열차타고 탑승동으로 와야했는데
요기도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있어서 냠하고 왔습니다

요기는 줄을 안서도 됬지만
열차타고 오지 않아도 되는 탑승동 면세품 수령하는 곳 옆 인천 공항 라운지는
아침 7시반에도 줄이 어마무시 하기 때문에
라운지를 이용하려면 공항에 3시간 전엔 와야할 듯 합니당. 토욜이긴 했구만요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시더라구욤

헉헉 스카이 허브라운지 맛있읍니다
개인적으론 마티나보다 맛있는데..
시간이 20분밖에 없어 아쉬울 따름이었읍니다

양념치킨과 매운어묵 쏘굿
많이 못먹어 아쉽지만 다카마쓰에서 우동을 기약하며 일어납니당

민트색 에어서울 뱅기
LCC는 보통 기대하지 않고 타는데

??!
좌석 간격 무슨일
주먹 4~5개들어갑니당
이 뱅기만 그런건가유??

제주항공 (오키나와) < 에어부산(도쿄) < 에어서울(다카마쓰)
✊<✊✊<✊✊✊✊
목적지가 달라서 구런걸수도 있지만.. 에어서울 최고입니당
날씨도 기가맥혀서 난기류 하나 없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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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공항 도착

입국 시 약 30분 소요
기내에서 노란 입국 종이 써서 제출했구욤
공항은 아주 작았습니당

다카마쓰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
입국심사 마치고 수하물 찾고 나가자마자 버스를 예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구욤
한국어 정말 잘하시는 분이 자판기 옆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주십니당
다카마쓰 시내에 있는 도큐레이 호텔 가고싶다고 하니까 효고마치! 를 가면 된다고 하시구욤
금액은 한사람당 1000엔이었습니당
구글맵으로 확인하면 시간과 금액 정확했습니당

공항에서 효고마치로 고고
10시 58분에 나와서 표뽑고 11시에 출발🫢
사실 바로 11시에 출발하진 않았고 한 3~5분 정도 있다가 출발했습니당
아무튼 2분만에 표뽑고 탑승 가넝합니다

탈때 표를 보여주지 않고 내릴때 보여주면 됩니당
내리고 싶을땐 버스벨을 누르구욤
지금 내리는 곳이 어디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다 말해줍니당

버스타면서 다카마쓰 시내 구경도 해주구용
캐리어는 내려서 짐보관칸 열어서 알아서 찾아가야합니당
효고마치에서 내리면 다카마쓰 도큐레이호텔 바로 앞에서 내려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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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도큐 레이 호텔

👉 아고다에서 2박 14만원 결제 (조식 미포함)
👉 더블룸 A
침대 양 옆에 콘센트가 있어 아주 편리!
효고마치 아케이드 상가가 바로 앞에 있고 인근 우동 맛집을 걸어서 가넝
로손도 바로 밑에 있어서 굳!!
프론트는 2층에 있어서 로비를 굳이 안거치고 객실을 갈 수 있어 편리했슴니당

 

호텔 앞 도착!!

1층에선 셀프서비스도 이용할수 있구만요
하지만 다카마쓰에서의 일정은 너무 바빠서
이용하지 못했읍니다

2층 로비로 체크인 전에 와서 러기지 서비스 부탁드리러 갑니다
친절하게 짐 맡겨주셔서 감사했고만요

다카마쓰 주요 관광지가 무엇이 있는지 안내 책자들도 많았는데
그중 눈에 띄었던건
쇼도시마 왕복 페리 티켓과 쇼도시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올리브 버스 이용료를 하루 2200엔에 판매하고 있었읍니다
올리브 버스 가격이 1000엔이고 페리 기준 성인 왕복 1400엔이니까 조금 더 저렴스합니다

놀러갔다가 짐들고 체크인하기!!
인테리어도 좋구만요

밖은 요로코롬한데 나쁘지 않습니당
하지만 여기 낭만족들이 많아서
오토방구를 타고다니는데 부부붕 소리가 밤에도 좀 들리긴합니다

원랜 이렇게 더럽지 않았지만
책상은 요로하구욤

침대쪽은 요로합니당
왼쪽에 캐리어를 하나 펼칠 수 있는 큰방은 아니었습니당

일본 호텔가면 항상 있는 공기청정기겸 가습기

전신거울도 있구욤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은 냄새도 났습니당

어매니티 냄새도 좋았습니당!!
 

청소할건지 수건정도만 교체할건지 11시까지 요걸 문밖에 붙여두면 된다고 합니당

콘센트도 넉넉하구욤
양옆에 콘센트가 있어서 두 사람 모두 무척 편했습니당
이제보니 벽지도 우동?! 인가요

잠옷은 원피스형 잠옷!!

녹차도 있었지만 먹진 않았구만요

물은 없고 컵을 주는데 엘베 옆에 정수기가 있습니당 코웨이꺼고만요!!
 
다카마쓰 시내에서 호텔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곳 다카마쓰 도큐레이 호텔 좋았습니당
이제 다카마쓰 관광하고 우동 먹으로 고고함니당

다카마쓰 우동투어 1편 - 먹으면서 박수친 치쿠세이 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