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 올드페리도넛 서울 3대 도넛 맛있는 도넛

서울 3대 도넛 올드페리도넛

사장님이 달콤하고 도넛이 친절한!

정자역에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맛있는 도넛집이 생겼다는 것 아니겄습니까
저는 유행에 잘 따라가지 못하는
노티드도 먹어보지 못한 시골소녀이지만
도우넛 초짜에 탈출해보기 위해 먹어보았읍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오후 6시라고 함니다
저는 오전 8시 조큼 넘어서 방문했읍니다
역시 직장인들 성지인 정자역은 아침부터 카페 디저트 파는 곳이 많구만요 후후

메누판이 칼라풀하고 캐릭터가 귀엽읍니다

안에는 테이블 하나 있읍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테이크아웃 하시나봅니다

메뉴는 요로코롬하구요
대부분 피넛버터 피스타치오 크림부릴레 마니 드시는 듯 했읍니다
저는 피스타치오 크림부릴레 우유크림을 주문해보았읍니다

도넛이 생각보다 비싸고나 했지만 먹어보니 큼직하고 크림이 빠방하게 들어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보관방법도 알려주시고 좋았습니당!!

알록달록 도넛들

1구짜리부터 4구박스 6구박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구욤
박스도 귀엽읍니다
역시 귀여우면 성공합니다!!

귀여운 굿즈들도 팔고 있구용

귀여운 봉투에 넣어주십니당
봉투는 백원! 필요함니다

반시계방향으로 크림부릴레 피스타치오크림 우유버터입니돵

사람들과 맛있게 갈라먹었습니당
크림이 빠방하게 들어있고
생각했던 것 보다 달지 않습니당 하지만 커피와 먹으면 금상첨화로군뇨
피스타치오크림은 겉에 달달한 부스러기가 붙어있어서
더 맛있었읍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여러개 사서 노나 먹으면 맛있습니다
하지만 손으로 가르면 크림이 튀어나오니
나이프가 있음 나이프로 가릅시다🍴

도넛 까막눈에서 도린이로 눈을 뜨게해준 올드페리도넛
크림빵이 생각날때 당충전이 필요할 때 또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