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오키나와 자유여행 - 오릭스렌터카 타고 유인치 난조 호텔로!

부모님과 떠나는 오키나와 자유여행 날입니다 두구두구
제주에어 오키나와 뱅기표 좋은 가격에 갔다왔숩니당

제주에어 자리가 좁나 했는데 앉아보니 낫배드합니다

폭신폭신 구름위를 납니당
오키나와갈땐 아주 편안하게 잘 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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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공항 오릭스렌트카

국내선쪽으로 이동 후 바깥에 렌터카 버스가 있읍니다

5분정도 꽤 걸어야하는뎅 예약후 1시간 넘으면 땡처리 한다길래 어여어여 갑니당. 잘모르겠으면 안내데스크에 물어보믄 됩니다

렌터카 직원들이 나와있어서 예약번호를 말하면 이름확인하고 숫자적힌 티켓을 줍니당 이 번호가 렌터카 회사가서 대기번호가 됨니당

공항엔 렌트카 회사가 있으면 안되서 공항에서 꽤 떨어진 곳까지 데려다줍니당 한 15분 정도 소요됩니당
가면서 시뮬레이션 한번 돌려줍니당

렌터카 직원이 친절히 설명해주시는데
한국인 직원은 안계셨고 일본인 직원분이 영어로 통역하면서 안내해주셨숩니당

저희는 SA 클래스 5일 예약했는데
NOC 렌터카 안심팩 포함해서 34만원 정도 나왔습니당
차는 다이하츠 토르 였숩니당

28인치 캐리어 1개와 기내용 캐리어 2개 정도가 빡빡하게 들어가는 정도였습니당
트렁크는 작고 뒷자석은 넓은 고론 차였네욤

렌터카 타고 목적지로 가야하는데 구글맵녀석이 폭주해서 좀 인접하거나 도로가 위아래로 있는 곳을 헷갈려하니
구글녀석 목소리를 믿지말고 땅(지도)를 믿으셔야함니당


렌터카 반납시에는 렌터카 받았던 곳으로 오면 됩니당
반납 전 꼭 주유를 하셔야합니당 영수증을 확인합니당
반납시 렌터카 수령할 때 받았던 서류들을 같이 반납합니당
막 아주 꼼꼼하게 외부를 살펴보시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당

오릭스렌터카 나하공항점 · 1-1174 Toyosaki, Tomigusuku, Okinawa 901-022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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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남부 이자카야 Sea King

원래는 저스트미트라는 곳을 가려고 했는데 예약하려면 문의하라는데 답장을 안해주셔성 간봤는데 예약안하면 다메다메 라고 하네욤 고등어 초밥을 판다는데 아쉬웠습니당

그래서 그 옆에 있는 이자카야 갔숩니당

지정된 곳으로 주차를 해야하는데 가게 앞에 대서 한번더 갔다옵니당
일본은 불법주차에 예민하니 조심해야함니당

파파고 도움을 받아 열심히 주문을 합니당

오토시가 나옵니당
양파 겉절이
시소맛이 나는 버섯 다시마 무침
우엉조림이 나옵니당

모둠회가 나옵니당

숙성 연어 아주아주 맛있구용

요아인 문어빨판인데 맛있어서 추가주문했습니당

우설구이도 나오구욤

생선조림도 맛있습니당
따뜻한 지방 물고기는 맛이없다는데
요까진 괜찮군용?!

두부튀김 국물
국물은 오뎅국물맛입니당

추가주문한 문어빨판
아래는 미역이 깔려있습니당

좌식자리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곳이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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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이 있는 유인치 난조 호텔

이자카야 있던 동네에서 호텔로 가야하는데
엄청난 굴곡이 있는 저 길은 산길입니당
요긴 도로도 좁은 편인데
가로등이 하나 없어서 공포영화에 나오는 곳 같숩니당
다들 큰길로 다니십쇼!!

아고다에서 하루당 조식포함 12만원 정도에 예약한 곳임니당
비수기 평일이긴 했지만 이런 뷰에 맛있는 조식을 먹을 수 있따니 거기에 온천이 무료!!
담에도 또오고 싶습니당
신관에서 묵었네욤!!

식사시간이랑 온천 시간도 친절히 알려주십니당

일딴 편의점에서 사온거 냠냠 먹어주구용

야경 구경도 합니당
야경 짱짱 멋있습니당

여기온천은 엔진노유라고 부릅니당
원숭이 눈이 번쩍번쩍

건물은 나가서 왼쪽으로 쭉가면 됩니당
피로가 싸악 풀립니당 아로마탕도 있고 누런 유황같은 탕도 있습니당
온천에서 방에서 본 야경을 볼수 있는데
습기가 많아서 잘보이진 않습니당
낮이나 아침에 가면 더 좋을 듯 합니당

온천다하고 밤공기 마셔주면 죽입니당

내부는 아주아주 넓구용
낡은 감은 있습니당

냉장고 커피포트 금고도 있구용

욕실에서도 야경 볼수 있습니당

낮에본 풍경도 좋습니당

평화롭숩니당

오디에 모있는지도 알려주구용

탁자도 있어서 쉴수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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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치 호텔 난조 조식

조식먹으로 가는길
조식 신청했으면 리스트가 있는데 거기서 몇호 묵고있다고 말하면 체크하고 들어가게 해주십니당
친절한 한국인분께서 직원으로 계셔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고만요☺️

여기서부턴 이틀동안 먹은 조식입니당

오키나와두부/모즈쿠절임/햄과계란말이
감자튀김/연어구이와양배추찜/우엉?조림
오키나와소바/소세지/낫또

오키나와 두부 아주꼬소하고 맛있습니당
모즈쿠절임도 아주 맛있었구용 새콤한 국물있는 해초무침이라고 보면 됩니당
감튀도 아주 빠삭하고 맛있구용
소세지가 아주 쫄깃합니당
오키나와 소바는 좀 덜익은 칼국수면을 먹는것 같았습니당
낫또는 슥슥 비벼서 거품내고 간장뿌려서 냠하면 아주 맛있습니당 겨자도 있는데 겨자 안넣은게 더 제취향이고만요

소세지 노른자에 찍어먹어야하는거 아시쥬?!
녹차도 있는데 녹차가 아주아주 고소하고 맛있습니당

콘스프도 아주 맛있구용

리치도 맛있습니당
그리고 유제품들이 참 맛있숩니당
꼬소함과 단백함이 어우러진 우유와 요거트들..
굿!!

요기 토마토도 맛있구용
토마토가 신맛이없고 달아서
음료수 먹는 것 같습니당
바게뜨도 쫄깃하고 맛있고
베이컨은 별로였습니당

단호박 스프! 아주맛있구용

리치 파인애플 자몽 등 신선한 과일들도 많아서 좋았습니당
리치 자몽은 항상 나오는건 아니고 요일마다 번갈아 나오는 과일 종류가 있는 듯 합니당
담에 또 가고싶은 호텔임니당..

조식 뷔페에서 보는 뷰도 좋구욤

중간중간 포토스탑도 있숩니당

카리유시를 입은 피카츄도 잡을 수 있습니당

이제부터 오키나와 관광하로 갑니당!!
 

~ 평화롭고 고요한 오키나와 남부여행 - 치넨미사키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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