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뷔페 평일 디너

12월 2일 방문 후기
12월이라 인당 13만원! 이었고 (평일 디너)
처음에 테라스 자리로 배정되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취소가 되었는지 안쪽자리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예약 전일 당일에 전화해서 방문가능한지 물어봐주시고 자리까지 바꾸어주시는 센스!!

즐거운 뷔페 가는길

탄산수와 물은 무제한!
탄산음료는 무려 5000원! 캔콜라와 얼음..
클라우드 300미리 맥주가 7000원이니까.. 맥주를 마시는게 이득인 것 같았습니다
목이 마르면 음료바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첫접시는 샐러드코너와 회

회는 첫접시에서 안녕..
더 먹고싶었는데 먹을게 너무 많습니다

샐러드 채소는 안먹고 샐러드 토핑만 먹는 나..

양갈비와 육회
양갈비는 작은게 더 잘 구워져있어 맛있었습니다
크면 안에가 좀 많이 레어여서 질겼습니다. 참고하고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민트?젤리소스가 맛있습니다. 안질리게 양갈비를 냠냠..

우럭찜은 안짜고 괜찮았습니다
겉절이도 굳굳..
양갈비를 안질리게 먹으려면 겉절이도 도움이 됩니다

육회도 맛있습니다
스프코너에 양송이스프가 있는데 진하고 맛있습니다 또먹고 싶은 맛!

중식 코너와 랍스타 대게
중식코너에서 기억나는건 훈제오리
대게는 좀 아쉽고 대게 국물이 모이는 부분이 좀 짜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고
랍스타 테일은 맛있었습니다
장갑낀 손으로 잡고 숟가락으로 긁어내면 깔끔하게 떨어진다는 꿀팁을 전수 받았습니다

스프코너 게살스프는 조오금 아쉬운 맛
양송이 스프가 더 맛있었습니다

한식코너와 꽃게 석화찜
꽃게가 맛있었습니다
한식코너는 마샐러드 겉절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초석잠도 먹어보고 더덕무침도 맛있었습니다
맛만 본 수준이지만..

스프코너쪽에 있는 튀김이랑 면요리
튀김도 맛있었습니다 고구마튀김 새우춘권 굳굳

메밀도 냠냠
동충하초 전복죽은 간이 덜해서 빨리 발견했으면 초반에 먹어도 좋았을 듯 합니다
꼬리찜도 괜찮았습니다

모든걸 하나씩 맛보는게 목표였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소화가 필요할땐 파인애플을..

먹지못한 디저트들..

아이스크림도 맛있습니다 하나하나가 개성넘치는 맛
나는 딸기다!!
나는 초코다!!
나는 녹차다!! 하는 느낌

여백의 미가 넘치는 디저트와 라떼로 마무리..

여기서 디너에 라떼를 먹어도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배불러서 식곤증이 더 크기 때문에..

또 언제올지 모르는 라세느 안녕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