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자유 여행 - 온동네가 포토스탑 아메리칸 빌리지, 오키나와 차탄 맛집 돈카스타로

온동네가 포토스탑 그 자체인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습니당
마지막날만 날씨가 안좋았는데
비가 왔다 안왔다 했습니당

아메리칸 빌리지는 예전 미군 땅을 받아서 관광지로 바꾼 곳이라고 들었는데
요기가 일본도 아닌것이 미국도 아닌것이
아주 독특했습니당

어메리칸 디폿 앞
열심히 일하는 아조씨랑 사진도 찍구용

아메리칸 디폿안에는 울나라 지하상가에서 파는 듯한 저렴하고 예쁜 옷들과 중고품, 미국풍 굿즈, 군복?도 팔고 있습니당
사진은 찍지말라 되어있어서 찍지 못했군뇨!

귀요운 인형 파는 곳도 있구용
어느집 손자가 할모니랑 같이 왔는지
인형보고 그랜마~그랜마~하며 할모니에게 애교를 부립니당

어흥~

귀여운 뚠냥이들도 있습니당

미국도 아니고 일본도 아닌것이
오묘한 이 분위기

인테리어가 참 예뿝니당

이쪽 구역으로 오니 웨딩사진 찍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당

알록달록 예쁜 포토스탑

기념품 살거 있나 깔짝갈짝 돌아다니는데
막상 살건 없었습니당

요기가 아메리칸 빌리지하면 많이 찍으시는 곳!
밤에 불들어오면 더 예쁠것 같습니당

소화전도 알록달록 예쁩니당

마지막 날이라 분위기를 잊고싶지 않아 동영상으로 촬영도 하구욤
길거리를 동영상으로 찍어두면 나중에 볼때 좀더 생동감 넘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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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 맛집

돈까스타로 차탄점

이제 구경 다 마치고 마지막 식사하러 갑니당
이곳은 아메리칸 빌리지 안에 있는 건 아니고 조큼 걸어야 합니당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로스카츠 치킨까스 로스카츠에 짜장 소스 올린 거를 시켜보았습니당!
장국은 미소장국이나 소바로 선택가능 한듯 했고
밥은 백미 잡곡 중 선택 가능했습니당

기다리는 동안 깨 갈아서 기다립니당
돈까스 소스에 깨 갈아서 먹으면 아주 고소하고 맛있습니당 이전에 도꾜에서 간 돈까스 집도 깨를 갈갈 갈게 해주시던데
다들 맛잘알!!

두구두구 로스카츠

요긴 지방의 비율이 이전에 도쿄에서 갔던 돈까스 집보단 적었습니당
담백하게 맛있게 먹었구용!!
겉은 보기만해도 바삭바삭

이건 치킨까스!
양이 아주 많습니당

이건 짜장소스를 덮은 로스카츠
정말 딱 짜장소스인데
생각보다 중독적입니당!
맛있었습니당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오키나와 맛집 찾으신다면 돈까스타로 추천합니당!
일본식 돈까스를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