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석사의 역삼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저녁 1부 뷔페 탐방기

12월 호텔 뷔페 탐방기 콘스탄스편

시간이 모자라요..!

메리어트에 이어 다녀온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조선팰리스 24층에 있으며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울나라에서 젤 비싼 호테루 뷔페-⭐️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2월이 되는 순간
저녁이 1, 2부로 쪼개지고 식사시간이 줄어드는 magic이 일어나는데
고만큼 12월엔 수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도 갈 정도면..

예약하기

4인 이하이면 캐치테이블 앱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단 예약금이 인당 5만원 발생하고
예약한 인원이 다 오면 밥먹고 있는 중에 예약금 전액 취소 되며 식사다하고 결제할때 다시 전체금액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예약은 5일전까지 무료 취소 가능했습니다.

저희는 4인 이상이여서 직접 전화 예약을 했습니다.
중간에 인원을 바꿨는데 전화로 예약 변경을 했고
예약금 취소 후 다시 인원수 만큼 예약금을 결제하믄 됩니다.

가격

가격은 12월은 수요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점심 16만원
저녁 및 주말 공휴일 18.5만원!
특정일은 점심 저녁 19.5만원..

11월달엔 16.5만원으로 보았는데 12월은 역시..
송년회와 크리스마스의 달인가 봅니다.

저녁 1부는 오후 5시반에서 7시 20분까지
저녁 2부는 오후 7시 50분에서 10시까지
점심은 12시부터 오후 2시반까지군뇨

저희는 수도권러이기 때문에 넘 늦어지면 안되기때문에
저녁 1부로 예약했습니다.

조선팰리스 앞에 도착하면 삐까뻔쩍하게
장식이 되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뷔페가 어디인지! 호텔방향으러 가면 된다고 하는데 무작정 일단 들어가봅니다.

이뻐서 찍어본 트리..
건물안에 들어가시면 무줙건 호텔 방향으로 갑니다.

방향을 잘 모르겠어서 직원분들에게 물어보았는데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호텔에서 중간에 갈라지는 길이 있는데
다들 왼쪽으로 가길래 따라갔더니
알고보니 어느회사 워크샵하는 건물..
오른쪽으로 가셔야합뉘다..!

요거보이면 잘 오신겁니다.

보통 호텔뷔페는 2층 정도에 있던데
콘스탄스는 무려 24층에 있습니다.

사람들 꽉꽉 채워서 엘레베이터 올라갑니다.

와보니 사람들 줄 이미 서있구요

이날 놀랍게도 노홍철 선생님도 봐서 신기했던 날..!⭐️
티비나 유투부에서 봤던 그대로 모습이라 신기했습니다.
인상이 좋으셨습니다.

이름확인하고 숫자적힌 숫자판 하나씩 주십니다
요거 확인해서 자리 안내해주십니다.

들어서면 이쁜 디저트가 반겨줍니다.

저희는 급박히 예약해서 통로좌석이다! 하셨는데
아유 오히려 조습니다.
쩝쩝석사에게 뷔페에서 조은자리는 뭐다?
음식뷰다..
줄을 빨리 파악할수 있는 음식뷰를 원했기때문에 오히려 좋습니다.

탄산수 두병이 올려져 있고

웰컴드링크로 와인도 주십니다.

음료 메뉴

플레이버즈 처럼 커피와 티를 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물론 디카페인도 있구요
커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와인과 맥주는 음료 메뉴판을 따로 달라고 해야하구요
맥주는 호텔뷔페답게 아주아주 비싸고 (15000~)
콜라도 아주아주 비쌉니다. (9000)

이쪽이 일식류, 초밥과 회, 튀김 등등이 있는 곳

이쪽이 양고기 소고기 등 육류, 한식, 샐러드, 중식, 누들 쪽입니다.

해산물 최고..!

첫접시는 해산물
초밥 사시미 아주아주 맛있고
호텔 뷔페를 마니 가보진 않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최고였습니다.

도미회..! 정말 신선하고 달고
단새우우니회도 최고..

초밥 종류는 시간이 갈수록 구성이 쪼끔씩 변하더라구요
나중엔 장어초밥도 있었습니다.

가리비도 맛있고 문어회도 질기지 않고 아주 맛있습니다.

혼돈의 중식 접시

저녁 1부는 1시간 50분이라서
빠른 시간 안에 많은 걸 먹어야 해서
재밌는 조합으로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중식도 대부분 맛있었는데
트러플 볶음밥 칠리새우..! 기억에 남고
랍스타 테일도 가지고 왔는데
이건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쌓아두고 먹는 형태였는데
식어서 별로였습니다..!
이건 플레이버즈가 더 맛있었읍니다.

빵과 스프 그리고 치즈

스프 코너도 있었는데
샐러리악이라는 스프였는데
고소하고 살짝 밍밍한 맛이었습니다.

갠적으로 스프류도 플레이버즈가 조큼더 맘에 듭니다.

빵코너엔 다양한 빵들이 있어서 좋았구요
다양한 햄류와 레어한 치즈도 있습니다.
그리고 버터가 무려 이즈니 버터!
이건 요기가 더 맘에 듭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기맥히게 먹을 수 있는데
아쉽습니다.

고기 접시

고기 코너에는 양고기와 살치살 부채살 la갈비 이베리코 등등 다양한 고기류가 있구요
구운 야채와 버섯들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구운 파인애플까지..!

양고기가 아주 두툼한게 맘에 들었습니다.
양맛에서 양맛이 나는건 당연한데 양맛이 생각보다 났구요
저는 양맛 좋아해서 상관없지만 예민하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양맛이 안났던건 워커힐 양티본이 정말 양냄새가 안났습니다.

살치살도 먹었는데 생각보다 질겨서 아쉬웠구요.

비교대상이 많진 않지만 고기류는 워커힐이 가장 맛있었읍니다.

어디가 더 낫든 어쨌거나 맛있습니다.
야미~

질리니까 김치도 꼭 가져와주시구요
나박김치가 아주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조선호텔 김치가 유명한데..! 아주 맛있군뇨

튀김류

튀김류도 쿠시카츠 야채튀김 새우튀김 등등 다양했는데
요리사님이 튀김하는데 손을 넣다뺏다 하신다고..!
장인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튀김은 저렇게 튀김옷이 야앏게 되어서
재료가 비치면서 바삭바삭한 그 상태
고 상태가 짱인 것 같습니다.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금 간장 무간거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식은 여기가 채고..!

일식 한상 만들려고 누들코너에서 낫또 소바 들고 왔습니다.
저 하얀거 간거!! 맛있습니다.

혼돈의 접시 2

점점 시간이 모지래서 먹어보고 싶은거 맛만 봤는데
만두도 맛있고 육회도 맛있었는데
넘 힘듭니다..
30분만 더 있었어도..

뷔페 1시간 50분은 정말 부족하니
미련 없으신 분들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저같은 분들은
조큼 널널할때 오십셔
맛있는데 시간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디저트와 과일

디저트류와 과일도 정말 다양했는데
과일은 먹기 좋게 주시고
심지어 자몽은 껍질까지 다 제거..⭐️ 감동
딸기도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멜론도 맛있었는데 즙이 정말 많아서 배불러질 수 있습니다.

빵류도 케익 다양하고
심지어 슈톨렌도 있었네욥

과육 듬뿍 넣은 시트러스 젤리 맛있읍니다.

아이스크림도 있는데 아주 맛있었구요
아이스크림 그릇도 이쁩니다 제취향

식사 끝나기 전에 마카롱도 이러케 주시구요
디저트 코너에 있는 마카롱보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아근데 너무 힘이들어서
맛만 봤네요..

노란색은 초코맛 마카롱이었습니다.


뷔페 자체는 아주 맛있었는데
1시간 50분에 이가격이면..! 좀 아쉽긴합니다.
덜붐빌때 특별한 날 한번 더 가고싶구요
여유있게 즐기고 싶읍니다.

일식이 너무나 맛있었던 콘스탄스였습니다.
그렇다고 다른게 별로다 그런건 아니구
호텔 뷔페는 뭔들..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