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아기 육아 기록: 깨시, 낮잠 밤잠 수면시간, 모유수유텀, 놀이 공유
3개월을 바라보면 100일의 기적이 있쥬.
다행히 저희 응애는 100일의 기적을 선물해준듯 합니당.
서서히 잠 자는 시간도 늘어나고 엄마아빠도 점점 편해집니다.
엄마 아빠도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
3개월 응애의 육아기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개월에서 바뀐점
깨어 있는 시간 깨시가 1시간 -> 1시간 반 늘어났습니다.
특히 3개월 말부터는 2시간까지도 버티더군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안자려고 버티려고 합니당.
진짜 잠이 안오는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당.
원더윅스를 믿고 싶진 않지만 3개월 말부터는 잠도 잘 안자려고 하고 낮잠도 쪽잠이고 잠투정이 매우 심해져서
원더윅스가 있나?! 싶었군요.
4개월 원더윅스는 따로 정리해야겠습니당.
두손을 모으기 시작한 것도 큰 변화군용!
낮잠 밤잠 수면시간
밤잠
새벽수유 1~2회, 통잠 7시간~9시간에서 새벽수유로 잠 연장해서 총 11시간~12시간
저희 응애는 3개월 부터 통잠 9시간정도 자주었습니당.
새벽수유로 연장했는데, 모유수유를 하고 있었는데 3개월때 몸무게가 잘 안늘어서 새벽수유를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습니당.
새벽수유하면 열심히 핫딜 뜬거 보고 가끔 사고 그랬군용
낮잠
낮잠 횟수 3~4회, 낮잠 연장은 스스로 거의 못하고 토끼잠(25분~40분)
낮잠은 토끼잠 잘때가 정말 많았고 10분 잘때도 있어 엄마아빠를 깜딱 놀라게 하기도 했군용.
낮잠 연장은 억지로 하진 않았습니당. 연장 하려고 하다가 못하면 엄마아빠가 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수면교육 책 안읽어본 사람이 하는 말입니당 ㅋ_ㅋ
낮잠 연장 하지 않아도 4개월 말부터 1시간 반도 가끔 자고 그럽니당.
밤잠은 잘 자주어서 밤잠 잘자니 됬다하고 낮잠 잘 자고 일어나면 열심히 놀아줍니당.
아무튼 깨시가 늘어나니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당.
3개월 아기 모유수유 텀
2시간~2시간 30분
3개월엔 낮잠을 길게 자지 않아 깨시 1시간 30분~2시간 정도면 잠 30분 정도 자서 수유텀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이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가능한 바로 먹일려고 했더니 이렇게 되었는데요,
근데 이래도 몸무게가 잘 안늘어서 고민이었습니다.
열심히 먹이고 새벽수유도 기쁜 마음으로 하려고 했군용.
모유가 많지 않은 것도 문제였지만, 모유수유아가 체중 증가가 좀 더디다고 하긴 합니당.
3개월 아기 놀이
2개월 까지 했던 놀이 반복
타이니모빌
혼자 보면 잘 안보고 옆에 있어줘야 재미있는 척 함
치발기
책읽어주기
처음엔 시큰둥 하더니 어쩔땐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에서 웃어줌, 코야는 여전히 최애입니다.
아기체육관
고리 주렁주렁 달아서 당기기 놀이
딸랑이 쥐어주기
딸랑이 쥐어주고 씹고 물고 맛보기
오뚝이
누워서 오뚝이 툭툭 쳐보면서 놉니당
노래불러주기
손짝꿍 발짝꿍 하면서 노래 불러주기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는 활짝 웃어도 줍니다.
터미타임
다양한 장난감 앞에 두고 터미타임
터미타임을 하기 시작한게 2개월 말로 엄청 늦었습니당.
점점 터미타임을 좋아하면서 하나의 놀이로 되었습니당.
새로운 도전들
적극적인 산책
3개월이 되니 산책을 해도 잠을 자지 않는 순간들이 옵니당.
2개월 때는 나가기만 해도 잠을 자더니
점점 세상이 궁금한가봅니다.
하정훈 선생님이 매일 이웃과 만나는걸 보여주라고 하셨는데
나갈때 엘레베이터에서 이웃들과 인사도 하고
반찬 사러가서 사장님이랑 인사도 하고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했군용
아가를 다들 예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손님 초대
요것도 이웃 만남과 비슷한 결로 손님들을 초대해서 응애에게 사람과 대화하는 걸 많이 들려주려고 했군용.
처음엔 낯을 많이 가리더니 응애는 트립트랩에 앉혀놓고 정신없이 대화하니 응애도 대화하는걸 열심히 듣고 있습니당.
신기하나봅니당 ㅋ_ㅋ
배고프고 잠잘 때 신경써주고 요런 특별한 날에는 어른들 이야기 하는거 많이 들으라고 했습니당.
상호작용
응애랑 놀때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데, 바쁜 집안일 하고 나서 응애랑 놀때는 상호작용하는 놀이를 하려고 애를 썼습니당.
그중에 다리 펴기 놀이가 있는데 요건 다울아이 유투브에서 배웠는데
응애 발을 손으로 대고 밀어보라고 유도하는겁니당
쫙쫙 펴봐했을때 응애가 조금이라도 다리를 펴면 오바하면서 잘했다 해주면
정말정말 좋아합니당 ㅋ_ㅋ
나중엔 하이파이브도 가르쳤는데 아주 좋아합니당.
리액션을 아주 오바해야합니당.
열심히 커서 100일의 기적 선물해준 우리 응애
3개월 정도 키우니 키운정이 무섭습니다.
신생아땐 응애 낳기 전의 삶이 좀 그리울 때도 있었지만
키운정 때문인지 이제는 그런 생각이 없군용.
만약 우리 응애가 다른집 응애랑 바뀌어서 바꿔야한다고 연락이 왔을 때
3개월 동안 보고 키워온 우리 응애를 바꿀 수 있을지
저는 힘들 것 같은데
키운정이 참 무섭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우 3개월인데 말이쥬
그만큼 예쁜 우리 응애
앞으로도 잘 컸음 좋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