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우동투어 3 : 위치가 넘사벽인 다카마쓰 역앞 메리켄야 우동
가성비 좋고 위치가 사기!! 우동도 맛있는
다카마쓰 역 앞 메리켄야 역전 우동
요날은 쇼도시마 가는날!
다카마쓰 항구 가는 길에 아침으로 우동 먹으러 갔읍니다
아침부터 문 여는 우동집이 메리켄야와 사카에다 우동 두개가 있는데 요날 다음날 하나씩 먹어보았읍니다
다카마쓰 가기전 비가 온다고 되있었는데
바람이 마니 불어도 배못탄다고 했는디
날씨가 참 좋아서 다행이었읍니다
매미도 귀따갑게 울구용
아침부터 해가 아주쨍쨍하니 썬크림 및 양산 필수입니당
걸으면 땀이 줄줄납니당
그래도 바닷가 옆이라 바람은 시원해서 좀 나았읍니당 나중에 교토갔을 땐.. 사람이 쪄죽을 수 있구나 생각했읍니다
자잔 메리켄야우동 다카마쓰 역전점
일요일 아침 7시 20분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당
그래도 길게 줄 설 정도는 아니고 사람 2~3명 줄서면 될 정도!
메뉴는 요로코롬 한데 저희는 우삼겹으로 추정되는 고기우동 (니꾸우동) 소짜
그리고 스다치니꾸붓가케우동, 큰 그림 왼쪽 젤 아래 우동 먹어보았습니당
스다치는 영귤이라고 하는고만요
주문방법
1. 줄을 선다
2. 내 차례가 되면 주문한다 옆에 튀김도 담는다
3. 계산한다
4. 그 자리에서 바로 우동을 받는다
5. 그자리에서 생강, 튀김가루 등 토핑을 넣는다
6. 맘에 드는 자리에 가서 먹는다!
카페테리아 형식입니당
앞에는 간장소스와 시치미가 있읍니다
먹다가 일본사람을 어케먹나 확인했는데
간장소스를 휘두루십니다
저는 초짜라 고냥 먹었는데 담엔 간장소스와의 조합으로 먹고싶고만요..
두둥 니꾸우동
따뜻한 온우동 입니당
소자인데도 고기가 아주 많이 들어가있습니당
여기 소는 소식할때 그 소 아인가봅니당
튀김은 중독되버린 치쿠와우동과 고구마튀김!
고기가 정말 많쥬?
근데 먹다보면 조오큼 느끼해서 시치미를 뿌려주면 좋습니당
면발은 역시 씹으면 씹을수록 탄력이 느껴지는데
여전히 치쿠세이가 내 마음속 1위긴 합니당
그래도 이가격에 이 고기에 가성비 정말 좋습니당!!
고구마튀김도 고소하고 바삭하고 치쿠와도 맛있습니당
하지만 튀김도 내마음속 1위는 치쿠세이!!
여긴 미리 튀겨놓은거라 우얄수 없습니당
요건 스다치니꾸붓가케!
붓가케라 그런지 온우동보다 탄력이 오래갔구용
청귤이 있어서 니꾸우동이 좀 느끼할수 있는데 그걸 잡아주었읍니다!!
신랑의 튀김 선택은 김튀김과 역시 치쿠와!
김튀김은 보기만해도 바삭바삭해보이쥬?
다양한 우동과 튀김을 선택할 수 있고
우동도 맛있었던 메리켄야!
무엇보다 위치가 사기라 여길 갈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당 고담날에도 사카에다가 좀 멀어서 여길 한번 더 갈까 생각이 들었고만요
맛있게먹고 다카마쓰 항구로 감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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