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도쿄 여행 27편 : 츠키지시장 아침 스시 때리기 스시잔마이

도쿄 츠키지 시장 스시 잔마이

관광지 식당이지만.. 이런 것도 한번씩 좋읍니다

도쿄 진짜 마지막날
오후12시 비행기라 아침부터 부랴부랴 한끼라도 더 먹으려고 길을 나섭니다.

비가 왔는데 꽤 춥습니다.

아침에 스시 먹기위해서 긴자역에서 츠키지 시장으로 향합니다.
생각보다 아침에 문 여는 가게가 많이 없읍니다.

며칠전에 갔을 땐 줄이 어마어마 했는데
아침 7시라 줄서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렇게 아침에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감사해하며 들어갑니다.

예전엔 관광지 식당을 선호하진 않았지만
사실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식당 아니겄읍니까
검색하기도 쉽고 맛도 보장되어 있고
꼭 현지인 맛집에 집착할 필욘 없는것 같습니다.

맞이해주시는 분이 관광객 맞이에 특화되신 분 같습니다😆
카운터 석으로 안내를 해주시구요
안에 2층까지 있어서 회전률은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은 이렇게 테블릿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특선스시잔마이로 주문했읍니다.
주문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나옵니다

특선 스시 잔마이 (약 4700엔)
다양하게 나오쥬?
국도 나옵니다.
옆에는 장어 스시도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사진 찍기도 좋읍니다.

내가 좋아하는 우니 이꾸라 히히

장어 스시도 맛있습니다
덩어리가 커서 짤라서 오이랑 같이 먹으면 됩니다.

국은 종류에 따라 돈을 더 받는데
저희는 생선뼈를 고아서 만든 국을 주문했습니다.
진하고 맛있읍니다 아침에 빈속 든든히 해주는 너낌..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참치스시가 맛있었습니다!
나머지는 조큼 구색 맞추기 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담에 오면 마구로잔마이 먹어볼 것 같습니다.

흑흑 이제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가서 귀국합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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