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도쿄 여행 25편 : 도쿄 외곽 온천 토시마엔 니와노유 탄산탕 너무 조아요~

남탕 여탕 혼탕 정원 예쁘게 꾸며져 있는 도쿄 온천

토시마엔 니와노유

도쿄 여행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온천하러
도쿄 외곽에 있는 토시마엔 니와노유에 다녀왔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하루에 2만보에서 2만 5천보 걸어서
피로가 풀 곳이 정말 필요합니다..

긴자에서는 상당히 먼 곳에 있는데 오에도 선이라고 하는 쟈철 타고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딴거 타다가 환승 잘못해가지구
너무 멀리 와버려서 좀 걷게 되었는데
가는 길이 이뻐서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꽃잎이 예쁘게 떨어진 집앞이 넘 이뻐서 찍어버렸읍니다.

뒤에는 진짜 짱구집같이 생겼습니다.
일본집 보고 짱구집도 그렸을텐데
애니만으로 일본을 안 제 눈에는 주택이 다 짱구 집처럼 생긴..

어느 집앞에 올드카가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길따라 가면 얼추 도착해 간다는 간판이 있읍니다.

벌써부터 트리 장식을 해놨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신발을 넣고 신발 키를 프런트로 가져갑니다.
신발 키로 이따 결제할때 안에서 쓸수 있는 라커 키를 매칭해주어서 한칸에 한사람 몫만 넣도록 합니다.

100엔이 보증금이고 이따 나갈때 돈은 나옵니다.

이 뒤로부터는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탕 안은 당연히 사진 금지입니다.
안에 시설은 아래 토시마엔 니와노유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습니다.

バーデと天然温泉 豊島園 庭の湯 | 庭の湯

출처 : 토시마엔 니와노유 홈페이지

프런트에서 결제를 하면 한 사람에 한명씩 옷이랑 수건이 들어있는 백을 주고 라커키를 줍니다.
이따 나갈때 반납하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라커키는 안에서 시설들을 이용할 때 돈 대신 결제를 할 수 있고 나갈때 정산되는 시스템입니다.
온천하고 자판기가 있는데 라커키로 찍고 음료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라커키는 온천하면서 손목에 걸수 있습니다.

가격은 평일과 주말이 다른데 성인 한사람당 24000~27000원 정도 되고
나이트 스파라고 해서 오후 6시 이후에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 시설에 저만큼 돈 낸다면.. 매주 가고싶을 것 같습니다.. 온천 최고!!

안에는 남탕 여탕이 따로 있고 둘다 노천탕이 있습니다.
혼탕은 수영복 입고 남자여자가 둘다 들어갈 수 있어서 커플들도 오기 참 좋습니다.
수영복은 여자분들은 비키니도 입고 원피스형도 입으신 분들도 계셨습니당 자유롭게 입으면 될 듯 합니당!!

출처 토시마엔 니와노유 홈페이지

출처 토시마엔 니와노유 홈페이지

요긴 다 여탕에서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다 좋았는데 탄산천 뽀골뽀골 탄산 올라오는데 시원하고
하 넘 좋습니다.
시가라키야키는 혼자 들어갈 수 있는 탕인데 인기가 넘 많아 못들어 갔습니다.

남여 공용 탕

출처 토시마엔 니와노유 홈페이지

출처 토시마엔 니와노유 홈페이지

요기는 수영복 입고 들어가는 남여공용탕 입니다.
안에 바데풀에서는 마사지 할 수 있게 물 시게 틀어놓은 곳도 있구요

밖으로 나가면 노천탕이 있는데
자쿠지 욕조가 있습니다.
이날 비가 왔는데 비맞으면서 온천하니까 직입니다.
주변엔 정원으로 잘 꾸며져 있고
슬리퍼도 있어서 비안오면 산책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핀란드 사우나 하는 곳도 있는데 드럽게 더워서
꽤 추웠는데 사우나 하고 난 사람들은 맨몸으로 밖에서 쉽니다.
사우나 끝난 사람들한테 얼음 주시는 직원분도 있구요
온천하고 있는 사람들한테도 주어서 얻어먹었습니다.
사우나 옆엔 수건도 많이 쌓여 있습니다.

스팀사우나도 들어가봤는데 아로마 향 나서 좋았는데
못버티겠어서 1분있다 나왔습니다.

습식 사우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천국일 것 같습니다.
저는 온천만으로도 만족..

2층 시설

2층에는 온천다하고 밥먹거나 쉬는 구역인데
나른해서 잠옵니다.
정원 볼 수 있는 곳도 있고
어두운 곳에서 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요기서 우유 먹으면서 잠깐 쉬면
넘 행복합니다.

2시에 들어가서 거의 6시에 나왔는데
여행 피로 싹 풀립니다.
이가격에 탄산탕에 노천온천 너뮤 잘 즐길 수 있어서
흑흑 넘 좋았습니다.

다음에 오면 도쿄 온천 여행도 해보고 싶습니다.

일본 가시면 온천은 꼭꼭 해보십쇼..
대만족하고 왔습니다!!

이제 온천하고 맛있는 돈카츠 먹으러 갑니다.

재미있는 도쿄 여행 26편 : 도쿄 신주쿠 돈키츠 맛집 나다이 돈카츠 카츠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