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도쿄 여행 16편: 도쿄 긴자 맛집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

긴자에서 맛있는 장어덮밥을!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

일본에 오면 장어덮밥을 한끼 먹고 싶었는데
긴자쪽에는 이곳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와 치쿠요테이 이 두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좀더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요로케 생긴 건물로 오면 잘 오신겁니다.

히츠마부시가 멋있게 써져있는 가게 앞..

웨이팅할때 의자 있는 곳은 좋은 곳입니다..
내소중한 다리.. 소중한 허리..

먹고 나올때 사진이라서 아무도 없지만
저희는 한 8시쯤 가서 30분 정도 웨이팅 한 것 같습니다.
오후 9시 까지 영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문닫는 시간은 아니고 손님을 받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앞에 이름쓰는게 아니라
의자에 앉아있으면 점원분이 나와서 메뉴판주고
좀 있다가 메뉴 받고 하는식 입니다.

메뉴

이렇게 외국인들을 위한 메뉴판도 있구요
저희는 늦은 시간이라 상 히츠마부시로 먹었습니다.
양도 꽤 많았습니다!

단품메뉴도 요로코롬 있습니다.

세트메뉴도 잘 되어 있구요
제때왔음 세트 먹어보았을 것 같습니다.

일본 식당은 이렇게 차를 많이 주십니다.
중간중간 차를 따라주러 오십니다.

마싯게 먹는 방법 3가지!!
잘 기억해둡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히츠마부시 상!
안으로 들어가서도 한 10분 1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장어가 한층 깔려있고
그위에 몇조각들이 더 있습니다.

양념에 잘 구워진 장어..

반찬으로 장국과 단무지 정도 이렇게 나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안넣고 장어와 밥만 먹기
장어가 부드럽고
무엇보다 양념에 잘 구워져서
살짝 많이 구운듯한 저 부분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다음은 파와 와사비 조합으로 먹기
세가지 방법 중 이렇게 먹는게 젤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부워 김가루 올려먹기
호록호록 넘어가는게 아주 맛있습니다.

꽤 높은 건물에 있어 창가쪽에 앉는 다면 이런 뷰입니다.

일본와서 생각보다 라멘이 별로였다..!하는 사람은 봤어도
장어덮밥이 별로였다..! 하는 사람은 잘 못본 것 같습니다.
담에 일본 온다면 한끼로 또 챙겨먹을 히츠마부시였읍니다


~자고 일어나서 츠키지시장에서 오야꼬동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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