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 부드러운 양고기 수육 먹을 수 있는 방촌양고기

분당 정자동 부드러운 양고기 수육 마라밥까지 냠냠

방촌 양고기!!

정자에 양수육이 있다고 해서 먹으러 온날
탄천 산책하는데 고고한 새들이 많읍니다.

왜 백로가 이곳에 있는건지!
쉬었다가는건가..

너무나도 고고한 너란 새..
자유를 즐기고 있읍니다.

아무튼 다시 식당 앞으루 갑니다.
금욜 저녁 5시에 갔는데
저희 말고 기다리는 팀도 한분 계셨습니다.

양갈비 수육이 메인이규
점심엔 양탕도 팝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요로코롬한데
브레이크 타임이 중간에 껴있습니다
토욜엔 저녁장사만 하시군뇨

커다란 나무문으로 입장합니다.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저희 포함 기다리고 있는 한팀은 통과할 수 있었읍니다.

요기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편하게 추가주문 추가 술주문까지 할수 있습니다.

한 8개 정도 되는 테이블이 있었읍니다.

상차림

각각 한사람에 한명씩 소스가 들어있는 반달모양 접시를 주십니다.

가운데 주황색소스가 메인소스이고
나머지 소스는 취향껏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와사비 마요와 초록색깔 후리카게? 맛있었읍니다.

양고기랑 잘 어울리는 반찬도 주십니다.
저희는 4명이서 가서 양수육 3인, 양탕, 마라밥 2개 시켰읍니다.

양수육 (3인, 66000원)

젤 먼저 나온 양슉
양이 꽤 됩니다!!
부추가 올라가 있는데
부추는 정말 너무 맛있읍니다.
살짝 익힌 부추는 닭고기 맛이 납니다

모락모락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읍니다.

양슉 자체는 아주아주 부드럽습니다.
양냄새도 거의 없습니다.
사실 전 양냄새를 좋아하지만
없다고 싫어하지도 않읍니다.
중간중간 뼈가 있어 잘 발라가면서 먹습니다.

Yummy~

소스랑 찍어서 잘 먹습니다.

고량주하이볼

이건 고량주 하이볼
저는 안먹었지만 먹은 쩝쩝 박사님들 말로는
별로 안센거 같은데 나중되면 마이 올라온다고 합뉘다

마라밥(3000원)

이곳의 명물 마라밥
저는 마라처돌이 입니다.
마라밥이라니 이건 나에게 생명수 아니 생명음식
라오깐마 장과 마요네즈 그리고 후리카게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마라맛 비빔밥이 됩니다.
라오깐마자체는 안매워서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Yummy~

양탕(15000원)

구수한 양탕
중간중간 양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넷이서 이렇게 시키면 넘 많아서
생각보다 양탕을 잘 못즐겼습니다.

부드럽게 양고기를 먹고
마라밥까지 먹을 수 있는 곳에서
쩝쩝박사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낸
방촌양고기 정자 맛집으루 추천합니다!!